[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시소(siso)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 OST 음원이 베일을 벗었다. 시소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Our Secret Diary)’ OST ‘Gloomy Star(글루미 스타)’가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가 됐다. ‘Gloomy Star’는 지난 2018년 발매된 공기남의 곡으로, 우연인 것처럼 상대방이 눈 앞에 나타나줬으면 하는 바람을 담담하게 표현해 낸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시소의 몽환적인 보이스와 세련된 감성의 조화가 애틋한 그리움과 외로움을 한층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의 이번 리메이크곡은 EP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다이내믹한 편곡과 어우러져 시소만의 세련된 음색을 한층 풍부하게 완성해낸다. 영화 속 한 장면이 자연스레 그려지는 넋두리가 시소의 절절한 감정선과 만나 리스너들의 멜로 감성을 진하게 자극할 전망이다. 시소의 음색과 감성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Gloomy Star’는 리스너들에게 그리움의 향수와 우연의 설렘을 동시에 선사한다. 한편 시소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Our Secret Diary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시소(siso)가 신곡 '물속에'를 발매했다. 시소는 지난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물속에'를 발매하고 신비로움 가득한 분위기로 리스너들의 감성 저격에 나섰다. 시소의 이번 신곡 '물속에'는 잔잔하면서도 마치 물 속에 잠긴 듯한 사운드로 시작되면서 이어지는 멜로디를 통해 따뜻한 물 속에 포근히 잠기는 기분을 담아내었으며, 리스너들에게 누군가의 품 속에 안긴 채 머물러있는 따뜻하면서도 포근하고 황홀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특히 시소만의 유니크한 보이스가 노래의 분위기를 더욱 포근하게 만들어주고, 직접 쓴 가사로 따뜻한 물 속을 헤엄치는 꿈을 꾸는 듯한 감성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시소는 지난 2020년 '새벽'이라는 곡을 통해 데뷔했다. '새벽'과 함께 'Older Clothes', '뒹굴뒹굴', '바삐', '불꽃놀이', '어려워', '위로', '간질간질' 등의 다채로운 곡을 발표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유니크한 음색이 돋보이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시소는 이번 신곡 '물속에' 발매와 함께 신선한 매력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 앞에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시소의 새 싱글 '물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