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영, 김희철 천적?…"방송용으로 친하다"

2023.02.24 17:33:08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김희철 천적 에이핑크 오하영이 스페셜 MC로 등장한다.

 

26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에이핑크 오하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숨겨 왔던 반전 매력을 뽐낸다.

 

이날 김희철과 나란히 MC석에 앉은 오하영은 김숙이 “희철 씨랑 엄청 친한 사이죠?”라 묻자 “방송용으로 친하다”며 선을 그어 웃음을 유발했다.

 

김희철이 “얘는 폭로를 너무 많이 해서 안된다”며 불안해하자 오하영은 김희철에 대해 할 말이 있다더니, 음악방송 때 슈퍼주니어 대기실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당황한 김희철은 “녹화 여기까지 할게요”라 다급하게 소리쳤고 전현무는 “드디어 희철의 천적이 나왔다”면서 반가워했다.

 

아이돌 체육대회 씨름 종목에서 남다른 건강미를 뽐내기도 한 오하영은 설날씨름대회 영상을 본 뒤 김기태 감독에게 “씨름을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다”라 했고, 그런 오하영을 기특하게 바라보던 김기태 감독은 “씨름장에 오시면 팬티를 드리겠다”고 했다.

 

한편 폭로 요정부터 씨름 덕후까지 에이핑크 오하영의 숨겨진 반전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26일(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장슬기 jang@raonnews.com
Copyright @2018 라온신문.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 facebook
  • youtube
  • twitter
  • 네이버블로그
  • instagram
  • 키키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