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3인 체제로 활동 이어간다

2023.11.23 17:52:00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포레스텔라는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는 KBS2 음악 경연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김수철과 친구들 특집에 참여하며 3인 체제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이와 관련해 "고우림의 입대 이후에도 포레스텔라는 3인 체제로 다양한 음악과 공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년 고우림의 전역 후 다시 만날 완전체 포레스텔라가 한층 성장한 모습이 되어있길 기대한다. 이를 위해 네 멤버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또 포레스텔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8일 발매한 두 번째 EP '언피니쉬드(Unfinished)'의 앨범명에도 이러한 마음을 녹여내며 팬들에게 확신을 선물한 바 있다.

 

올해도 포레스텔라는 전국투어 '더 로얄(The Royal)'과 국내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의 미주 5개 투어를 시작으로 새로운 시즌의 전국투어 'The Light'(더 라이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단독 페스티벌을 성료하며 팬들을 만났다. 이달 발매한 EP '언피니쉬드'를 통해서는 완성도 높은 크로스오버 신곡을 선보였다. 지난 9월에는 스핀오프 싱글 '쿨(KOOL)'로 랩과 퍼포먼스를 시도하며 팀의 다채로운 색깔을 입증했다. 3인 체제의 포레스텔라가 펼칠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포레스텔라가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 김수철과 친구들 특집은 오는 30일 녹화를 진행한다. 이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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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기자 jang@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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