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최동석, 결혼 14년 만에 파경…"이혼 절차 밟는 중"

2023.10.31 13:26:19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남편 최동석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지윤과 최동석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라고 31일 밝혔다. 두 사람은 이혼조정신청서를 이미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윤, 최동석은 14년 만에 이혼을 결정했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로 잘 알려져 있기에 갑작스러운 파경 소식이 충격을 준다.

 

두 사람은 KBS 30기 아나운서 동기로 인연을 맺었고, 사내 연애 후 2009년 11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듬해 10월에는 첫째 딸을, 2014년에는 둘째 아들을 출산하며 다복한 가정을 꾸렸다.

 

한편 박지윤은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2008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썰전', '크라임씬', '여고추리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최동석은 KBS 간판 뉴스 앵커로 오래 활동하다 2021년 퇴사했다. 최근에는 첫 책 '말이 힘이 될 때'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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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기자 jang@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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