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개그맨 출신 기업 마케팅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가 오는 11월 초 경기도에 있는 한 중견기업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패를 성공으로 만드는 소통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1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영찬 교수는 최근 강연 시즌을 맞이해서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소통노하우와 리더십', '성공에 앞서는 소통과 공감대 스킬 향상' 등의 주제로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 말에는 여의도에 있는 KT컨벤션웨딩홀에서 '2023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을 주제로 한 중소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 교수는 최근 한 강연에서 지난 2005년 억울한 송사로 겪은 큰 위기를 이겨내는 과정과 개그맨으로서 국내 1호 상담심리학 관련 박사학위를 따게 되고 현재 문화평론가로 활동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 계기를 긍정심리학과 연관해서 설명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권 교수는 최근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와 매일경제TV '권영찬 고종완 고살집' MC를 맡으며 다양한 현장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이번 강연에서는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스포츠멘탈코칭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다양한 스포츠 경기에 대한 서번트 리더십에 대한 내용을 전한다.

권 교수는 한 통계에 의하면 금메달을 딴 선수가 다음 국제대회에서는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그러한 예를 들어서 목표 설정과 함께 목표 달성에 관한 과정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다.

현재 권 교수는 구독자 15만5000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권영찬TV'를 운영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트로트 가수들의 음악과 감성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그는 권영찬닷컴의 대표를 맡으며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 △김태훈 경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이재용 전 아나운서 △유인경 작가 △최태성 역사연구가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강사 40여 명과 함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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