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10월 단독 콘서트 '남은 밤' 개최…공연 포스터 공개

2023.08.25 09:55:09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폴킴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와이예스엔터테인먼트는 “폴킴이 오는10월 13~1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23 폴킴 콘서트 <남은 밤>’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콘서트를 상징하는 공연 포스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불빛 아래에 실루엣만 드러낸 폴킴의 모습과 별 모양을 품은 '남은 밤'의 글씨체는 밤부터 새벽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콘서트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전한다.

 

포스터와 함께 '도망치듯 내달린 시간 끝에서 너를 만났다 / 어둑함 속에서 가장 반짝일 남은 밤을 세어보며 / Please Stay'라는 시의 한 구절을 떠올리게 하는 공연 소개글 또한 콘서트 타이틀 '남은 밤'의 의미를 되뇌게 한다.

 

한편 폴킴은 단독 콘서트에 앞서 9월 첫 방송되는 '베일드 뮤지션'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베일드 뮤지션'은 오직 목소리와 음악성으로만 승부하는 오디션으로 폴킴, 멜로망스 정동환, 양다일, 하이라이트 손동운, 양요섭, 쏠, 신용재, 마마무 솔라가 심사위원, 한해가 MC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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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기자 jang@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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