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틴탑이 무더위를 날려버릴 서머송을 들고 돌아온다.
29일 틴탑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앨범 'TEEN TOP (4SHO)'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틴탑은 스포츠카로 해변도로를 질주하며 시작부터 시원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 화려한 바캉스룩을 입고 휴가를 즐기는 듯한 멤버들의 모습은 무료한 일상 속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한다.
여기에 타이틀곡 '휙(HWEEK)' 일부분도 공개됐다.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일반 음원이 아닌 속도를 빠르게 한 '스페드 업(Sped Up)' 버전을 사용해 눈길을 끈다. 빠른 템포로 더욱 경쾌해진 멜로디는 곡의 신나는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휙'은 펑키한 트랙에 브라스 사운드가 이끄는 신나는 곡이다. 한여름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처럼 일상의 스트레스와 고민을 '휙' 날려버리자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틴탑의 신곡 '휙'은 오는 7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