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 '하지불안 증후군' 진단…블리처스 당분간 6인 체제 활동

2023.03.28 14:48:15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블리처스 고유가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고유 군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의료 기관을 방문, 하지불안 증후군으로 진단받았다”며 “당사는 전문 의료기관의 소견을 토대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통해 치료에 전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 고유 군과 충분한 논의 후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에 대해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고유 군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블리처스는 당분간 6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 우조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우조엔터테인먼트입니다.

 

블리처스 멤버 고유 군의 건강 상태 및 향후 활동 관련 안내드립니다.

 

고유 군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의료 기관을 방문, 하지불안 증후군으로 진단받았습니다. 당사는 전문 의료기관의 소견을 토대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통해 치료에 전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 고유 군과 충분한 논의 후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블리처스는 당분간 6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에 대해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항상 블리처스를 사랑해주시고 아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고유 군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장슬기 jang@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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