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83z·드리핀 차동협…가요계에 부는 유닛 바람

  • 등록 2026.04.28 13: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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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팔삼즈 7월 데뷔
차동협 다음달 12일 '두근대' 발매

 

올해 보이 그룹을 중심으로 유닛 활동 바람이 불고 있다.

 

유닛 활동은 그룹 활동에서 묻힌 멤버들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고, 완전체 활동 공백을 최소화하는 이점이 있다.

 

슈퍼주니어-83z(슈퍼주니어 팔삼즈)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과 동갑 멤버 희철이 결성한 슈퍼주니어의 새로운 유닛으로 오는 7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유닛 전략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한 케이팝 그룹 중 하나로, 보컬 라인 규현, 려욱, 예성으로 구성한 슈퍼주니어 K.R.Y., 퍼포먼스 멤버 동해와 은혁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 D&E, 중국 공략용 유닛 슈퍼주니어 M, 이특, 희철, 강인, 신동, 은혁, 성민 등 6명으로 구성한 슈퍼주니어 T(슈퍼주니어 트로트) 등이 유닛 활동을 펼쳤다.

 

나이를 제외하고 모든 것이 극과 극으로 다른 이특과 희철의 반전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는 슈퍼주니어 팔삼즈는 데뷔와 동시에 팬 콘서트 투어 '1983'(일구팔삼)을 개최하고, 서울, 도쿄, 방콕, 홍콩, 쿠알라룸프르, 마카오, 가오슝, 싱가포르, 타이베이까지 아시아 9개 지역을 순회한다.

 

오는 7월 25~26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이 지난주 티켓 예매 오픈 이후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데뷔 전부터 슈퍼주니어 팔삼즈를 향한 관심을 입증했다.

 

슈퍼주니어 팔삼즈는 7월 24일 공연을 추가했다.

 

이들은 앞서 이달 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 투어 앙코르 공연에서 신곡 '온새미로 (ONSAEMIRO)' 무대를 깜짝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유닛 활동에 기대감을 더했다.

 

지난 2020년 10월 28일 데뷔한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보이 그룹 드리핀의 멤버 차준호, 김동윤, 이협은 다음달 12일 유닛 '차동협'으로 데뷔한다.

 

차동협은 드리핀이 데뷔 5년 만에 선보이는 첫 번째 유닛 프로젝트로,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두근대'를 발매한다.

 

두근대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봄산책', 두근대의 반주 트랙 등 총 3곡을 수록했다.

 

드리핀은 차동협을 통해 완전체 그룹과 또 다른 유닛의 매력을 선보이며 음악 색깔을 확장할 계획이다.

 

그런가 하면, 최근 13명 멤버 전원의 재계약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세븐틴은 에스쿱스X민규 유닛의 활약으로 군 복무 중인 정한, 원우, 우지, 호시의 공백을 채웠다.

 

에스쿱스X민규는 지난 24~26일 가오슝 아레나에서 ‘CxM [DOUBLE UP] LIVE PARTY’의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했다.

 

당초 2회로 예정됐던 공연은 전 회차 전석 매진으로, 1회가 추가됐으며, 이 또한 동이 나 추가 좌석까지 오픈하는 등 세븐틴 유닛을 향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시작한 에스쿱스X민규의 첫 라이브 파티는 아이치, 치바, 부산, 가오슝까지 총 5개 도시에서 12회에 걸쳐 열렸다.

 

라이브 파티 투어에 다녀간 관객은 온·오프라인 합산 17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틴은 데뷔 때부터 보컬팀과 퍼포먼스팀, 힙합팀으로 운영됐으며, 승관, 도겸, 호시로 결성된 '부석순'이 부른 '파이팅 해야지'(feat. 이영지)가 지금까지도 음원 차트에서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이우인 soorang_94@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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