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의 '노블리스 오블리주'

  • 등록 2026.04.06 13: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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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연속 배당금 전액 기부...누적 347억원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이 2025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전액 기부하며 16년 연속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는 2008년 임직원에게 한 약속을 지키는 행보로, 누적 기부액은 347억원에 이른다.

 

6일 미래에셋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2010년부터 그룹 배당금을 젊은 세대 지원에 온전히 투입해왔다. 이번 기부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미래에셋희망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청소년 교육, 글로벌 문화 체험 등 인재 육성에 쓰일 예정이다. 두 재단의 누적 사회공헌액은 2025년 말 1127억원 규모로 확대되며, 계열사 협력을 통해 활동 범위를 넓혀간다.

 

“최고의 부자보다 최고의 기부자가 되겠다”라는 박 회장의 신념은 과학기술과 청년 인재 분야에 집중돼 있다. 이는 높은 지위에 따른 도덕적 의무(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그룹 관계자는 "미래에셋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지향하며, 고객과 사회로부터 얻은 가치를 다시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나눔 문화를 지속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태 stlee@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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