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코요태의 ‘콜미’ 챌린지가 연예인들부터 대중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지난 6일 신곡 ‘콜미’로 컴백한 가운데, 현재 ‘콜미’ 챌린지가 크게 확산하고 있다.
‘콜미’ 챌린지는 전현무를 시작으로 예원, 인순이, 백지영, 에일리, 김대희, 조나단, 조세호, 문세윤, 이준, 유성은, 유선호, 어센트 등 스타들이 동참하며 대중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선후배 가수들은 물론, 배우, 코미디언들까지 합세해 다채로운 챌린지를 자랑했다.
대중들 역시 ‘콜미’ 챌린지에 합세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댄스 학원에서 특히 ‘콜미’ 챌린지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많은 댄스 학원에서는 ‘코요태표 흥’이 제대로 묻어난 ‘콜미’ 음원에 맞춰 챌린지 댄스를 추는가 하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패션과 영상 편집까지 더하는 등 챌린지를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원조 ‘흥신’들의 저력을 엿볼 수 있는 ‘콜미’는 레트로 감성과 EDM을 결합한 새로운 ‘RE-DM(레디엠)’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직관적인 가사, 트렌디한 리듬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순정’, ‘실연’ 등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최준영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코요태의 오리지널리티를 증명해 냈다.
코요태의 존재감을 입증하듯 ‘콜미’는 발매 당일 기준 카카오 뮤직 실시간 차트 1위, 지니 최신 발매 차트(1주) 1위 등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기도 했다.
코요태는 이러한 컴백 열기를 전국투어로 이어갈 예정이다. 코요태는 오는 9월 7일 대구, 20일과 21일 서울, 11월 15일 울산, 29일 부산, 12월 27일 창원에서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흥’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