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혹서기 취약 어르신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

  • 등록 2025.08.03 08: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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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혹서기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혹서기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하나금융은 이날 어르신들 점심식사로 전복삼계탕 800인분을 준비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고 하나금융 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하거나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초계국수 등 무더위 속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만들어 100여 곳의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건강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포용 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7월 전국적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총 20억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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