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멕시코에서 테크 세미나 개최...중남미에 '비스포크 AI 가전' 혁신 선보여

  • 등록 2025.06.04 08: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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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남미 가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하는 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중남미 13개국 60여명의 전문가들을 초청, '2025년 중남미 테크 세미나'를 열었다고 4일 전했다.


테크 세미나는 해외 주요 지역에서 현지 테크∙라이프스타일 미디어와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삼성전자는 올해 2025년형 ▲비스포크 AI 냉장고 ▲비스포크 AI 세탁기와 건조기 ▲비스포크 AI 제트 400W 무선 청소기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등 'AI 홈'을 구현하는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


또 ▲가전제품에 탑재된 스크린 경험 ▲AI 기반 에너지 절약 ▲빅스비 음성 제어 ▲스마트싱스와 가전 연동한 편의 기능 등 한층 고도화된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최신 제품과 기능으로 구현한 AI 홈 콘셉트 아파트 '샘스 하우스(Sam's House)'를 마련, 참석자들이 일상 속 '비스포크 AI 가전'의 편리함과 효율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Easy),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고(Save), 돌보며(Care), 나의 집을 안전하게 지켜주는(Secured) 삼성 비스포크 AI 가전의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5년형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을 글로벌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중남미 테크 세미나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등 주요 지역에서도 이어갈 예정이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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