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中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에 2년 연속 출연

  • 등록 2025.05.02 09: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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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tripleS)가 중국 최대 음악 축제에 다시 한번 출연한다.

 

2일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트리플에스는 오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하는 '2025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멤버 24인 가운데 중국 출신 신위, 일본 출신 마유, 태국 출신 설린 등 외국인 멤버 7명이 출연한다.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은 중국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다. 특히 2024년에는 18개 도시를 순회하며 연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트리플에스는 지난해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2024 광저우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 현지 팬들과 뜨겁게 교감한 바 있다. 이에 2년 연속으로 중국 관객들과 한층 더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

 

특히 한한령이 아직 완전히 해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트리플에스의 2년 연속 '2025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 등장은 중국에서 K팝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진 것이란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트리플에스의 '2025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 출연 소식과 함께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트리플에스 ASSEMBLE 25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고 다시 한번 스물네 명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완전체 활동의 경우 앞서 글로벌 팬들이 '깨어(Are You Alive)'를 타이틀곡으로 직접 선택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트리플에스는 유니크한 색깔이 담긴 티저 이미지에 이어 '깨어(Are You Alive)'의 첫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까지 공개했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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