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은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 금융 플랫폼인 모니모와 협업해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을 판매한다고 21일 전했다.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은 모니모 앱에서만 개설 가능한 수시입출금통장으로,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이 통장은 일 잔액 200만원까지 최대 연 4.0%의 금리(기본 이율 연 0.1%, 우대금리 최대 연 3.9%)를 제공한다.
이 통장은 삼성금융네트웍스와의 연계를 통한 삼성카드∙삼성생명∙삼성화재 관련 자동이체 등록 등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모니모의 다양한 미션을 통해 획득한 ‘모니머니(모니모 앱 전용 포인트)’를 현금으로 자동 전환해 통장에 입금시켜 준다.
KB국민은행은 다음달 11일까지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 개설 이벤트에 참여한 후 통장을 개설하면 모니머니 3000원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은 KB국민은행과 삼성금융네트웍스가 고객을 위해 오랜 기간 협력하며 기획한 차별화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양사는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