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 드라마 '눈물의 여왕' 합류…3월 9일 첫 방송

  • 등록 2024.02.22 17: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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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윤보미가 '눈물의 여왕'에 합류한다.

 

윤보미는 오는 3월 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극 '눈물의 여왕'에 나비서 역으로 출연한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김지원(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김수현(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윤보미와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이 출연한다.

 

극 중 나비서는 홍해인의 비서로, 도도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통통 튀는 밝은 면을 지닌 매력적인 인물이다. 윤보미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나비서의 반전미를 입체적으로 그려갈 예정이다.

 

한편 윤보미는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 tvN '응답하라 1997' 속 윤윤제 어머니의 아역으로 특별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 SBS '농부사관학교', seezn '오빠가 대신 연애 해줄게', 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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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기자 jang@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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