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뮤지컬 배우들이 스페셜한 캐럴을 선사한다.
29일 팜트리 엔터테인먼트는 신곡 프로젝트 소식을 전했다. 김준수와 김소현, 정선아, 손준호, 진태화, 서경수, 양서윤 등이 참여했다.
신곡명은 '마이 크리스마스 위시'(MY CHRISTMAS WISH)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캐럴송이다. 지난달 음원 녹음,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프랭크 와일드혼이 곡을 썼다. 그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데스노트', '드라큘라', '몬테크리스토' 등 다수 작품의 음악을 담당한 바 있다.
김준수와의 인연으로 신곡 작업을 맡게 됐다.
소속사 측은 "프랭크 와일드혼이 김준수를 위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 7명이 노래하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많은 리스너들에게 가슴 따뜻한 설렘과 희망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마이 크리스마스 위시'는 다음 달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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