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제6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마을문화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주최 및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주관으로 열린 이번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경기콘첸츠진흥원과 경기영상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3일동안 각 다른 장소에서 다양한 부문의 상영회가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9to12 부문에는 나리여성병원 내 문화센터, 11일 13to18에는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 12일 19to24에는 CGV김포에서 상영회가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의 빛나는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본선 진출작 상영을 위해 심사단을 선출하여 예선 진출작을 선정하고, 전문 심사단이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
무엇보다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지역 다문화, 소외계층의 임파워먼트를 위한 영화제, 운영주체가 형식상이 아닌 김포지역 기반의 시민, 청소년 마을공동체들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영화제로 소개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진행되었던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행사가 잘 성료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규모 영화제 지원을 통해 영화제의 경쟁력 제고 및 지역 영상문화 발전에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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