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의 후속곡 '메가폰(MEGAPHONE)'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는다.

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이날 오후 9시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미니 6집 '선 시커(SUN SEEKER)'의 수록곡 '메가폰'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크래비티 공식 SNS를 통해 '메가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를 통해 완벽한 제복핏을 선보인 크래비티는 뮤직비디오에서도 제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비밀 아지트 공간에 모여 회의를 한 멤버들은 비장한 표정과 함께 어디론가 이륙할 것을 암시했다. 강렬한 비트와 함께 크래비티는 파워풀한 에너지와 칼각 군무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멤버 세림과 앨런이 작사에 참여한 '메가폰'은 반복적인 베이스 리프가 돋보이는 곡으로, 펑크·록·팝 장르를 혼합해 질주감을 표현했다.

한편 크래비티는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음악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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