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엑소(EXO) 출신 가수 레이(Lay Zhang)가 미국 엔터사와 전속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을 예고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레이는 최근 레인지 미디어 파트너스(Range Media Partners)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같은 날 레인지 미디어 파트너스 측은 공동성명을 통해 "레이는 세계적인 매력을 지닌 진정한 멀티 엔터테이너"라며 "레이의 최신 영화 '노 모어 베츠'(No More Bets)'가 성공을 거두면서 그의 스크린 출연은 큰 흥행 잠재력을 보여준다"라고 발표했다.
레이는 개인 계정을 통해 "감사하다. 나는 이 새로운 여행이 매우 기대된다"라며 레인지 미디어 파트너스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레이는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레전드'에서 세계적 액션 스타 성룡의 상대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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