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김수진 기자]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가 육개장, 장터국밥, 선지해장국, 미역국 등의 제품을 생산할 제2공장을 지자체와 농협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2022년 12월 준공해 농협중앙회 식품연구소와 자체 연구소에서 제품을 개발해 2023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을 하고 있다.
제2공장 준공으로 다양한 농산물을 가공해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직원을 채용해 지역민의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하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전국 농협 식품공장의 메카로 발전하고 있다. 안성마춤푸드센터에서 생산된 제품은 대형마트, 군납, 학교급식, 대기업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2023년 1월에는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입점하기가 까다로운 코스트코 전국매장에 입점했다.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는 2012년 8월에 한우를 이용한 곰탕 생산 전용공장을 설립했으며, 2018년에는 증축과 증설을 통해 생산 규모를 증대했다.
고삼농협 관계자는 “제2공장 준공과 속속 출시하는 신제품의 좋은 반응으로 명실상부한 전국 농협 식품공장의 메카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우미역국과 한우버섯육개장, 한우선지해장국 등 국내산 원재료로 정직하게 만든 신제품의 소비자 경험확대를위해 임산부 사연 이벤트와 신제품 출시 이벤트 등 각종 캠페인을 진행하며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