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싱어송라이터 나르(NARR)가 사랑의 시작을 담은 자작곡으로 데뷔 첫 선을 보인다. 7일 소속사 크랜베리엔터에 따르면 나르는 이날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시잉 유(Seeing You)'를 발매한다. 앨범과 같은 이름의 곡 'Seeing You'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이의 기대와 설렘, 행복을 이야기한 노래다.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아무리 마주하고 있어도 계속해서 보고 싶어지는 마음을 담았다. 소속사 크랜베리엔터는 “나르가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실력을 뽐냈다”며 “살랑거리는 리듬에 기분 좋은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가사가 더해져 사랑에 빠지고 싶은 마음을 자극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밴드 라쿠나(Lacuna)가 7일 태국 유명 밴드 ‘텔레비전 오프(Television Off)’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싱글 앨범 ‘두 유(Do You?)’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이 밝혔다. ‘텔레비전 오프’는 태국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로 지난 2020년 데뷔했다. 데뷔 이후 28만 이상의 스포티파이 리스너 수를 보유한 태국의 인기 밴드이다. 특유의 멜랑콜리하고 잔잔한 사운드의 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Do You?’는 이별 후 남겨진 사람의 가 닿지 못한 물음에 대한 가사를 담고 있는 노래로, 두 아티스트의 강점인 서정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태국어와 한국어 가사가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있고, 태국어 가사 부분 또한 라쿠나 멤버들이 직접 태국어로 가창했다는 것이다. 뮤직비디오에는 두 팀이 함께 작업하는 녹음 현장과, 곡의 애상적이고 쓸쓸한 무드를 보여줄 수 있는 벌판에서 ‘Do You?’를 함께 연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라쿠나 멤버들은 “비대면으로 소통 후 첫 만남에서 바로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그럼에도 두 팀의 뛰어난 화합으로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차질 없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7일 화(음력 3월 29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의심스러운 것은 일단 의심부터 하해요. 48年生 근신하듯이 자신이 활동하는 범위에서 움직이는 것이 무탈하게 보낼 것입니다. 60年生 아랫 사람들을 경시하지 말고 대우해 주는 것이 품격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72年生 원하고 얻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운보다는 땀과 노력을 믿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사소한 일이라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을 다해야 합니다. 96年生 직장운과 재물운이 상승곡선을 타고 있으니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도록 하세요. 08年生 오늘의 행운의 코디는 진청바지와 회색 상의일 것입니다. 소띠 37年生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가볍게 운동을 해 보세요. 49年生 고집을 부리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협력을 하면서 의견도 들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기분 상하게 하거나 짜증나게 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드러내지 마요. 73年生 하는 일이 진행되지 않아 조급한 마음이 생기더라도 꾹 참고 추진해 나가세요. 85年生 일부러 돋보이려고 나서지 않는 것이 좋은 처신이니 가능하
가수 아이유가 올해도 어린이날을 맞아 1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이유가 '아이유애나'라는 후원자명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후원자명은 자신의 예명과 팬클럽 이름인 '유애나'를 합친 것이다. 이담엔터테인먼트는 "모든 어린이들이 사랑받으며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기를"이라며 "아이유애나가 올봄에도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데뷔 이래 어린이날과 성탄절 등 각종 계기마다 기부 등 선행을 이어왔다. 지난해 어린이날에도 그는 장애 아동,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지금까지 공개된 누적 기부액만 5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월 미니 6집 ‘더 위닝(The Winning)’을 발매하고 2024년 월드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씀씀이를 줄이는 중국인들이 올해 노동절 연휴(1~5일) 기간 저렴한 홍콩 당일치기 여행을 선호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5일 보도했다. SCMP는 궂은 날씨에도 노동절 연휴 첫 나흘간 중국 본토 여행객 67만명이 홍콩을 찾았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 가운데 광시좡족자치구의 베니 양 커(21) 씨는 홍콩 당일 여행을 위해 여자친구와 함께 숙소를 중국 선전 푸톈구에 잡았다. 홍콩과 선전은 붙어있어 버스, 기차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그는 "요즘 저가 여행이 대세"라면서 "선전에서는 더블룸을 1박에 400위안(약 7만 5000원)이면 빌릴 수 있는데, 홍콩 호텔은 1박에 2천홍콩달러(약 35만원)나 한다"고 말했다. 폭우가 쏟아진 지난 4일 한 쇼핑센터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냈지만, 쇼핑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고급 브랜드에 관심이 없다"면서 "여행경비를 대부분 길거리 간식과 저렴한 식사에 쓴다"고 했다. 중국판 인스타그램인 샤오훙수 추천에 따라 홍콩 시내를 돌면서 쓴 돈은 800홍콩달러(약 14만원)였다. 선전 출신 켈리 쉬 제(23) 씨 또한 푸톈과 홍콩을 왔다 갔다 하며 3일간의 홍콩 여행을
그룹 세븐틴이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로 또 하나의 신기록을 작성했다. 6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베스트 앨범은 지난달 29일 발매 후 5월 5일까지 일주일 동안 296만 7937장 판매됐다. 이는 한터차트 기준 K팝 베스트 앨범의 첫 주 판매량으로 사상 최다 기록이다. 이로써 세븐틴은 지난해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이 기록한 509만1887장으로 K팝 역대 첫 주 판매량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새로운 기록을 추가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기존 히트곡을 모아 놓은 베스트 앨범의 특성을 고려하면 이 같은 성과는 더욱 이례적"이라며 "K팝 최고 그룹이라는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자평했다. 이 앨범의 글로벌 인기 역시 뜨겁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4월 30일~5월 4일)에서 5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 ‘톱 앨범 100’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또한 공개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서울시는 시각장애, 지체·뇌 병변, 청각·언어장애 등에 맞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하는 '2024년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장애인들에게 적합한 기기를 보급해 정보 접근성과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전년(740대)과 유사한 74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서울시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가 대상이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제품가격에 따라 최대 94%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급 품목은 점자정보 단말기 등 시각장애인용(72종), 특수마우스 등 지체·뇌병변장애인용(23종), 영상전화기 등 청각·언어장애인용(48종)까지 총 143종이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상담센터(☎1588-2670)나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보조기기 보급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정보통신 보조기기 홈페이지나 구청,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시는 심사를 거쳐 7월 18일 서울시 홈페이지에 최종 보급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100일을 넘긴 기후동행카드의 누적 판매량이 125만장에 달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월 27일 출시돼 전날 100일을 맞이한 기후동행카드의 누적 판매량은 124만 9000장(5월 2일 기준)이다. 시는 대중교통 사용액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K 패스가 지난 1일 도입된 이후에도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특별히 줄어들지는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후동행카드 하루 이용자는 4월 29일 52만 5138명, 지난 2일 기준으로는 53만 3784명이었다. 시는 지난 100일간의 이용 후기를 들려준 시민 100명을 선정해 오는 7월부터 도입되는 신규 카드 디자인을 먼저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 신규 카드 디자인은 시의 상징 캐릭터인 '해치'를 포함한 두 가지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오는 10일까지 인터넷 페이지(https://naver.me/FBJ7fzo5)를 통해 후기를 올리면 된다. 기후동행카드의 과학·공원시설 할인 혜택도 커진다. 5월 말부터 기후동행카드를 갖고 서울시립과학관을 방문하는 시민은 입장료 50% 이내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단
농림축산식품부는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해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국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AI 유행 시기인 겨울이 되기 전 모든 가금농장의 방역시설 설치와 정상 운영 여부, 농장주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던 농장과 산란계 밀집단지, 닭 9만 마리 이상을 기르는 대규모 산란계 농장 등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점검하고, 그 외 농장은 지방자치단체가 점검한다. 이번 점검 기간 방역 취약 요인, 울타리·차단망 등 법정 시설 설치, 축산차량 등록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출입구 폐쇄회로(CC)TV 설치와 영상 기록을 30일 이상 저장·보관했는지 등을 점검하고, 최소 3일간의 영상 기록에 대해서는 세부 내용을 직접 확인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7월 5일까지 1차 점검을 진행한 뒤 확인된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요구 등 계도 조치할 예정이다. 이후 8월 30일까지는 2차 점검을 진행, 1차에서 확인된 미흡 사항을 개선하지 않은 농장에 대해 과태료 등의 처분을 내린다. (연합뉴스)
하나금융그룹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지역 양육시설 아동 80여 명을 초청해 '문화체험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그룹 임직원 2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아이들은 전문 역사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덕수궁을 둘러봤다. 이후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관람했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2007년부터 현재까지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뮤지컬 형식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궁궐 산책과 뮤지컬 공연관람도 하고 어린이날 선물도 받게 되어 평생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될 것 같다”며 기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새학기 학용품 지원, 어린이 금융교실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