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라틴 보이그룹’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가 앤팀(&TEAM)과 협업한 ‘Kawasaki(가와사키)’ 리믹스 음원을 20일 공개했다.
이번 리믹스는 지난 1월 30일 발매된 ‘Kawasaki’를 새롭게 재해석한 버전으로, 앤팀 멤버들의 강렬한 보컬이 더해졌다. 또한 스페인어·영어·포르투갈어뿐 아니라 일본어 가사가 추가되며 곡의 스케일이 한층 확장됐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리릭 비디오에도 앤팀M이 등장한다. 거친 사막을 내달리는 바이크와 산토스 브라보스 멤버들의 군무 장면이 교차하는 가운데, 리듬을 타며 일본어 파트를 가창하는 앤팀의 모습이 흥겹다.
앤팀과 산토스 브라보스는 하이브의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 아래 각각 일본과 멕시코에서 먼저 데뷔,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 성장 중인 그룹들이다. 아시아와 라틴을 잇는 두 팀의 음악적 교감과 이를 통한 신선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Kawasaki’는 라틴 어반 사운드에 브라질 음악 특유의 리듬감을 더한 클럽풍 댄스곡이다. 사랑에 빠진 순간의 폭발적인 설렘을 질주하는 레이싱 바이크 엔진에 비유했다. 그래미 수상 프로듀서 디플로(Diplo)와 방시혁(“hitman” bang)을 비롯해 작곡가 조니 골드스타인(Johnny Goldstein), 라틴 그래미 수상 프로듀서 비바르코(Vibarco)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원곡의 뮤직비디오는 20일 기준 유튜브에서 조회수 2250만 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페인어, 영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달린 팬들의 댓글이 이들의 폭넓은 팬층을 가늠하게 한다.
산토스 브라보스는 오는 3월 20일 콜롬비아 ‘에스테레오 피크닉(Estéreo Picnic)’, 같은 달 29일 멕시코 몬테레이 ‘테카테 팔 노르테(Tecate Pal Norte)’, 5월 1일 과테말라 ‘엠파이어 뮤직 페스티벌(Empire Music Festival)’ 등에 연이어 출연해 ‘차세대 라틴 팝스타’로서 면모를 증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