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5G 무선통신 가능한 텔레매틱스 솔루션 개발 초읽기

  • 등록 2026.01.21 1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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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내장형 5G 텔레매틱스 올 상반기 개발 완료 목표
글로벌 커넥티비티 시장 주도권 확보 목표

 

현대모비스가 차량용 5G 무선통신이 가능한 내장형 텔레매틱스 개발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전장 사업 강화를 위해 5G 무선통신 기반 안테나 일체형 텔레매틱스 솔루션(MTCU)을 개발한다고 21일 밝혔다.


MTCU(Multi-function Telematics Control Unit)는 5G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텔레매틱스 솔루션이다. 텔레매틱스는 자동차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운전 경로 안내, 사고 및 도난 감지, 원격 제어 등 기능을 제공하는 운전자 편의 기술이다.


현재 전세계 대부분의 차량용 텔레매틱스 기능은 4G 이동통신 기반으로 작동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 상반기 중 MTCU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고정밀지도 서비스, 자율주행 원격제어, 초고화질 스트리밍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현대모비스가 현재 개발 중인 솔루션은 기존 차량 밖으로 돌출된 형태의 안테나를 없애고, 내장형 제어기에 안테나 기능을 통합한 제품이다.


현대모비스 측은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원하는 사용자가 늘면서 텔레매틱스 시장 또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글로벌 텔레매틱스 제어기 시장은 올해 6400만대 규모에서 오는 2030년 7700만대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수경 현대모비스 전장BU장(부사장)은 “차세대 커넥티드카 서비스 분야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제품 개발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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