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가 청년층의 금융 이해력 제고와 금융 접근성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손을 잡았다.
KB국민카드는 지난 11일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MOU)를 맺고,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고 12일 전했다.
KB국민카드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종합신용관리플러스’ 이용권 제공, 청년 금융컨설팅 서비스 연계 지원, 공동 홍보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 이력이 부족한 청년들은 코리아크레딧뷰로주식회사(KCB)의 ‘종합신용관리플러스’를 통해 본인의 신용상태 진단과 신용점수 향상을 위한 코칭 보고서를 월 1회, 1년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층 맞춤형 금융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포용금융을 선도하는 금융사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청년층의 금융 역량 강화는 개인의 자립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최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제6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소상공인을 위한 ‘KB국민카드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등 포용금융의 대상을 청년층에서 서민·소상공인까지 확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