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ANTIFRAGILE’,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6억 회 돌파

  • 등록 2025.08.19 08: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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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의 노래 중 첫 6억 스트리밍 곡이 탄생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은 지난 17일 자 차트 기준 총 6억 27만 9590회 재생됐다. 팀 통산 첫 번째 6억 스트리밍 곡이다. 지난해 10월 5억 재생 수를 돌파한데 이어 약 10개월 만에 1억 회를 추가했다.

 

‘ANTIFRAGILE’은 무게감 있는 라틴 리듬을 가미한 아프로 라틴(Afro-Latin) 스타일의 팝 장르 곡이다. ‘힘든 시간을 성장을 위한 자극으로 받아들이고 더욱 단단해지겠다’라는 르세라핌의 각오를 담았다. 감각적인 비트와 반복되는 가사가 중독성을 유발해 팀의 메가 히트곡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5월에는 일본에서 누적 재생 수 2억 회를 넘기며 일본 레코드협회가 부여한 스트리밍 부문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지금까지 르세라핌은 스포티파이에서 총 13개의 억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고 있다. ‘ANTIFRAGILE’이 6억, ‘Perfect Night’가 4억, ‘FEARLESS’, ‘Smart’, ‘CRAZY’가 3억, ‘UNFORGIVEN(feat. Nile Rodgers)’, ‘EASY’,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Sour Grapes’가 2억, ‘Blue Flame’, ‘Impurities’, ‘Good Parts(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 ‘HOT’이 1억 회 이상 재생됐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4월 인천에서 시작한 첫 월드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방콕,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는 9월부터는 북미에서 팬들을 만난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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