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10대 소비 취향 맞춘 '신한카드 처음 체크카드' 출시

  • 등록 2025.08.07 08: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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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중·고등학생의 소비 데이터에 기반한 체크카드를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7일 10대 특화 금융 상품 '신한카드 처음 체크'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 체크카드는 10대의 소비 성향을 반영한 맞춤형 카드다. 10대의 소비 수준을 고려해 혜택 제공을 위한 전월 실적을 일반 체크카드 상품 대비 낮은 10만원으로 설정하는 한편 만 12~19세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방과 후 오후 4~8시에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해 체감 혜택을 높였다.


먼저 신한카드 처음 체크는 학습 활동과 밀접한 독서실, 도서, 문구 업종 이용시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의 소비 데이터로 분석한 청소년 고객의 고빈도 이용 업종인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과 패스트푸드, 카페(투썸플레이스, 이디야, 메가MGC커피,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업종에서는 기본 5% 적립에 방과후 오후 4~8시 2% 추가 적립을 더해, 이용금액의 최대 7%를 적립해준다.


또 인생네컷, 포토이즘 등 인기 포토부스를 포함한 사진관 업종에서 5000원 이상 이용시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그재그, 무신사, 올리브영 등 쇼핑몰에서 1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3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신한카드 처음 체크를 발급한 고객은 최대 5만 마이신한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이벤트에 응모하고 해당 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닌텐도 스위치2(1명) ▲iPad 11(2명) ▲캐논 셀피 CP1500 포토프린터(3명)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10대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업종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10대 고객의 소비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통해 차세대 주력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드 서비스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SOL페이 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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