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손태진이 순수한 감성의 유년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지난 23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손태진의 듀엣 싱글 '이제 내가 지킬게요'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이미지는 손태진의 실제 어린 시절을 담은 사진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효(孝)'의 감정선을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풀어내 눈길을 끈다.
이미지 속 손태진은 '동요 대회'에 참여한 듯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꼬마의 모습이다. 반짝이는 눈망울과 순수한 표정, 작고 귀여운 체구가 어우러져 유년 시절의 따뜻한 감성을 자아내며, 여기에 "이제 내가 지킬게요"라는 손글씨 말풍선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요소는 정겨운 '효(孝)'의 메시지를 친근하게 전한다.
오는 29일 발매 예정인 '이제 내가 지킬게요'는 손태진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발라드곡으로, 부모님을 향한 사랑과 존경을 진심 어린 목소리로 담아냈다. 손태진과 전유진 두 사람은 각각 아들과 딸의 시선으로 부모를 바라보며, 진정성 있는 보컬로 전 세대에 깊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손태진과 전유진은 최근 KBS2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특집에 동반 출연해 신중현과 엽전들의 '미인'을 재해석한 무대로 호흡을 맞추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듀엣곡 '이제 내가 지킬게요'를 통해서는 또 한 번 가족과 세대를 잇는 하모니를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진다.
손태진과 전유진의 듀엣 싱글 '이제 내가 지킬게요'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