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레고와 함께 '더 프리미어 5' 프로젝터 체험공간 운영

  • 등록 2025.07.07 08: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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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레고코리아와 함께 올 연말까지 '더 프리미어 5'를 활용해 레고 브릭을 조립할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고 7일 전했다.


지난 4월 출시된 '더 프리미어 5'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을 적용, 벽으로부터 약 43cm 거리만 확보되면 최대 100형의 화면까지 투사 가능한 가정용 프리미엄 프로젝터다.


체험 공간 방문객들은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5'와 '레고 빌더'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을 활용해 레고 브릭 조립을 체험할 수 있다.


'더 프리미어 5'에 '레고 빌더' 앱을 실행시킨 스마트폰 화면을 미러링 한 다음, 테이블 위에 스크린을 투사하면 된다. 터치를 통해 직접 화면의 투사된 설명서를 넘기고 확대∙축소하며 레고 브릭을 조립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더 프리미어 5' 체험 공간을 지난 3일 레고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시작으로 ▲롯데월드몰 잠실점 ▲롯데백화점 김포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목동점까지 총 6개 매장에 순차 오픈한다.


강진선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더 프리미어 5'의 터치스크린 기능을 쉽고 재밌게 체험하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레고코리아와 협업한 공간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체험존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삼성 스토어에서 '더 프리미어 5'를 구매한 후 인근의 지정 레고스토어를 방문하면 '레고 스타트 백'을 증정한다. 또 레고스토어에서 제품 구매 후 영수증을 지참해 지정 삼성 스토어를 방문하면 '더 프리미어 5'의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삼성닷컴과 레고코리아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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