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품성 개선한 '2025 코나' 출시

  • 등록 2025.04.23 08: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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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상품성을 강화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25 코나(이하 코나)’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묶은 코나 ‘H-Pick’ 트림을 새롭게 운영한다.


H-Pick 트림은 기존 ‘모던 플러스’ 트림을 기반으로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루프랙 등 안전·편의 사양으로 구성됐다.


현대차 측은 코나의 기본 트림인 ‘모던’의 판매 가격을 동결했으며, 이외 트림은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프리미엄’ 트림에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디지털 키 2 터치 ▲터치 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 ▲도어 포켓 라이팅(1열)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의 사양을 기본 탑재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은 도어 트림, 오픈 트레이 등의 내장재를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모던 2478만원 ▲H-Pick 2559만원 ▲프리미엄 2821만원 ▲인스퍼레이션 3102만원이다. 가솔린 2.0 모델의 판매 가격은 ▲모던 2409만원 ▲H-Pick 2499만원 ▲프리미엄 2753만원 ▲인스퍼레이션 3034만원이다.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던 2955만원 ▲H-Pick 3046만원 ▲프리미엄 3254만원 ▲인스퍼레이션 3512만원(개별소비세 3.5%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반영 후 기준)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나는 실속 있는 필수 사양들을 합리적으로 구성한 H-Pick 트림 추가와 편의사양 확대 적용을 통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고 전했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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