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 지원

  • 등록 2025.03.25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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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중소기업의 기술분쟁 시 발생하는 법률분쟁 비용을 보상하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이하 정책보험)’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책보험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 등과 같은 주요 기술과 관련된 예상치 못한 분쟁을 사전에 대비하고, 분쟁이 발생한 경우 변호사 및 변리사 선임비 등의 법률분쟁 대응비용을 보험금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중소기업 전용 보험상품이다.


해외 정책보험의 경우 해외에 출원 등록한 특허에 대한 법률분쟁 대응비용을 최대 2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해외 정책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은 납입한 총 보험료의 80%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국내 정책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는 총 보험료의 70% 이상을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진출한 중소기업의 기술 보호를 위한 정부의 정책에 참여한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기술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보험상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책보험은 본 사업의 운영기관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홈페이지 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울타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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