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Ailee)가 신곡 '더 보스(The BOSS)’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흑백으로 대양 한가운데 파도가 부서지는 이미지가 담긴 에일리의 신곡 '더 보스'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보스'라는 노래 제목, 9월 24일 오후 6시라는 음원 발매 정보만을 공개한 이번 포스터는 하단에 '나는 이제 나의 보스다(I'm the boss of me now)’라는 짧고 강렬한 메시지가 보일 듯 말듯 쓰여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에일리의 신곡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싱글 '라타타(RA TA TA)’ 이후 11개월 만에 발매된다. 에일리는 '라타타'를 통해 일렉트로닉 댄스팝 장르로 과감한 음악적 변신을 시도해 호평을 받았던 바 있다. 그런 만큼 새로운 음원의 스타일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더 보스'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중점을 두고 작업한 곡으로 에일리의 목소리와 음악 자체로 청자들에게 다가가고자 준비한 노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