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오는 8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Coming Soon) 포스터를 게재, 복귀를 공식화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아일리원은 오는 8월 20일 세 번째 미니앨범 ' 일랑: 파이어워크 (illang: Firework)'를 발표한다.
이미지에는 핑크빛 물결이 반짝이는 바다가 등장하고, 어두운 하늘 속 빛나는 별들을 배경으로 앨범명 'illang(일랑)'이 흩날리듯 적혀 있다.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는 부분이다.
지난 4월 데뷔 2주년을 맞은 아일리원은 지난 6월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에서 데뷔 이후 첫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아일리원의 소속사 에프씨이엔엠(대표 이정민)은 최근 뉴웨이즈컴퍼니(대표 박광원)와 공동 매니지먼트 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매니지먼트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해 아일리원의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