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김진우 기자] 여드름은 피부에 나타나는 염증성 질환이기 때문에 여드름이 난다는 것만으로도 피부에 큰 해가 될 수 있다. 여드름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들은 피부 모공확장, 검붉은 피부 색소침착 자국, 귤껍질같이 패인 흉터 등 다양한 병변을 나타낸다.
먼저 여드름이 이러한 2차 병변을 일으키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만약 이러한 증상이 이미 발생했다면 한의학적인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여드름은 그 크기와 염증의 정도에 따라서 다양한 명칭이 존재한다. 좁쌀 여드름부터 구진성 여드름, 낭포, 농포 등 형태와 성상에 따라 종류를 나눌 수 있다.
따라서 여드름 치료에 대해 특별히 여드름에 따른 방법 차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모든 종류의 여드름은 그 치료의 방법이 큰 범주에서는 같다.
그 이유는 여드름이 피지와 각질의 트러블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이며, 여드름의 염증 정도를 구분 짓는 것은 여드름균에 의한 피부오염의 정도 차이며, 이 모든 문제를 일으키는 근본적 원인인 피부 내부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치료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여드름 치료 자체는 내부 치료를 병행해 피부의 피지량의 감소, 피부각질 재생의 정상화, 여드름균에 항균 항염 요법을 통해 진행한다.
여드름은 피부 진피층 내 모공 안에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따라서 여드름이 발생하고 나면 여드름이 치료되는 과정에서 반드시 모공 안에 상처를 주게 된다. 이에 이 상처로 피부조직이 반응하게 되고 그 결과 멜라닌 색소세포에 의한 여드름 자국이 생겨난다.
여드름 자국의 경우 보통 분홍빛 자국에서부터 검갈색, 갈색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게 되는데 이렇게 색소 침착의 색이 다른 것은 염증의 형태와 성상에 따른 색소침착의 심화도 차이에 기인한다.
여드름 자국은 색소세포를 피부 밖으로 밀어내는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한다. 피부에 한방재료를 미세하게 공정한 약초침을 투입하는데 이 약초침이 피부 안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피부 진피세포의 재생을 만들어내고 이 재생과정에서 각질이 대량 만들어지면서 색소세포를 피부 밖으로 밀어내고 여드름 자국은 점차 옅어지게 된다.
여드름 흉터는 여드름에서 가장 최악에 피부 후유증이라 할 수 있다. 사실상 여드름 흉터는 수두 흉터와 마찬가지로 영구적 피부 흉터로 남는 것으로 시간이 지나도 저절로 사라지지 않는다.
여드름 흉터는 피부조직이 여드름에 의해서 변성된 것, 쉽게 말해 피부조직이 뭉개지거나 떨어져 나간 현상을 말한다. 여드름 흉터는 여드름 자국과 마찬가지로 여드름으로 인한 피부 상처 때문에 발생하며 보통 피부의 상처 회복력을 넘어간 상태가 일어난 것을 이야기한다.
옥영길 해율한의원 노원점 원장은 “여드름 흉터는 고정된 영구 흉터이지만 시술을 통해 어느정도까지 극복할 수 있다. 파인 흉터 조직을 복원하는 방법은 피부의 자연 복원력을 이용하는 것이다. 우리 피부는 상처받으면 이 상처를 복구하기 위해서 상처 피부의 변성사멸, 유주세포 조직액유출, 섬유소 육아조직의 형성 등의 과정을 거쳐 자연적으로 상처를 회복하는 기능을 통해 자가 치유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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