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문워크 시작은? 영화 '스릴러 40' 12월 공개

2023.11.14 10:08:5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1982년에 내놓은 명반 '스릴러' 발매 4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다큐멘터리 영화 '스릴러 40'이 다음 달 티빙을 통해 국내 최초 공개된다.

 

티빙은 오는 12월 2일 티빙 파라마운트+ 상영관을 통해 이 작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1983년 마이클 잭슨 전기를 펴냈던 음악사학자 넬슨 조지가 연출한 '스릴러 40'은 잭슨의 명반 중 하나로 꼽히는 '스릴러'에 초점을 맞춘 생전 기록 영상이다. 전 세계에서 1억400만장이 판매된 '스릴러'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수록곡 '빌리진'(Billie Jean) '비트 잇'(Beat It) 등 뮤직비디오에 대한 해설이 담겼다.

 

'스릴러 40'은 지난해 전 세계 단 8개 도시에서 비공개 상영회를 갖기도 했다. 국내에선 그 해 11월 30일 CGV용산에서 단 1회 상영됐었다.

 

공식 예고편엔 어셔, 메리 J 블라이즈, 블랙 아이드 피스 윌.아이.엠, DJ 겸 작곡가 마크 론슨, 발레무용가 미스티 코플랜드 등 세계적인 유명 뮤지션과 아티스트가 잭슨과 '스릴러'에 관해 말하는 인터뷰가 담겼다.

 

어셔는 "마이클의 노래를 들으면 같이 춤추고 싶다"고 말하고, 메리 J 블라이즈는 "문워크는 충격적이었다"고 한다. 윌.아이.엠은 "'스릴러'는 현대 팝의 청사진이며 지금 발매됐어도 최고의 명반"이라고, 마크 론슨은 "내가 좋아하는 요소가 모두 들어 있다"고 한다.
 

한편 영화 '스릴러 40'는 오는 12월 2일 티빙 파라마운트+ 상영관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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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기자 jang@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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