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가 여주 시더스팜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6개소에 팜센터를 오픈하고, 12개 지역에 유통센터를 확보해 지역상생형 모델을 만들고, 독보적인 통합운영관리프로그램등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더스팜월드 사업을 구축해 세계 진출에 나서겠다고 3일 밝혔다.
시더스팜월드 사업은 플랫폼을 통한 농업 유통 개선을 필두로 첨단 기술 기반의 융복합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이익을 얻는 구조로 이뤄진다.
해당 사업의 첫 단추로 우선 융복합 시더스팜월드의 첫 스마트팜 단지로 여주에 시더스팜센터를 오픈한다. 시더스팜센터는 최첨단 기술, 교육 프로그램, 농업 관광 콘텐츠, 스마트 유통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적으로는 프리바 환경제어 시스템, 첨단 에너지 시스템(ATES 등), AI,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 도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첨단 농법 교육 진행으로 농업 인재 육성, 지역 청년농 유입, 지역 농가 교육 등 국내 농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 과정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여주 시더스팜센터는 휴스템코리아의 자립형 개발로 지역 사회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위한 지역 농가 및 유통센터 연계,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 상생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상은 시더스그룹 회장은 “여주 시더스팜센터는 시더스팜월드의 시작으로 첨단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팜 단지이다. 여주를 시작으로 시더스팜센터가 국내외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여주 시더스팜센터를 시작으로 단지 내 이익 극대화 뿐 아니라 인재 육성, 지역 사회 기여 등 경제·사회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더스팜센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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