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김정민 기자] 일산 다인체형관리가 다양한 센서와 카메라를 활용해 체형 데이터를 수집하는 체형분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체형분석 시스템은 다양한 센서와 카메라를 활용해 근육 불균형, 체지방 분포, 자세의 비대칭 등 개인의 자세와 체형에 대한 정밀한 분석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체형분석 시스템 도입을 통해 개인의 체형 특징과 문제점을 더욱 정확하게 분석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를 활용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특히 개인의 체형과 몸 상태에 대한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운동 효과 도달을 위한 운동 계획 수립과 자세 교정 및 근육 균형 조절을 통해 부상 예방과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개인의 목표에 맞는 식단 조언과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관리도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체형에 따라 근육의 발달 정도나 체지방 비율, 뼈의 구조 등이 다르기 때문에 체형 불균형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체형분석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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