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영화 '싱글 인 서울' 캐릭터 스틸 공개…11월 29일 개봉

  • 등록 2023.10.23 18: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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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현진' 캐릭터와 크로율 120%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23일 '싱글 인 서울' 임수정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임수정은 극 중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 역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의 프로다운 면모와 허당미 넘치는 모습 등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책을 품에 안고 미소를 짓는 표정에서 책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현진’의 순수함을 엿볼 수 있다. 일할 때는 누구보다 진지한 눈빛으로 돌변해 책 교정을 보고 있는 스틸은 베테랑 편집장의 지적인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어 ‘현진’의 매력도가 급상승된다.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안경을 올리고 있는 ‘현진’의 전문적이면서도 귀여운 모습은 반전미를 가득 담고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박범수 감독은 “사랑스러운 모습들이 많았고, 굉장히 프로페셔널해 현장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줬다. 일을 할 때는 굉장히 프로이지만 그 외에는 털털하고 사랑스러운 ‘현진’ 캐릭터와 임수정 배우의 싱크로율은 120%라고 생각한다”고 임수정에 대한 무한 신뢰를 전했다.

 

한편 영화 '싱글 인 서울'은 오는 11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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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기자 jang@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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