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광명시도서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광명시 책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14일 이틀간 진행되며, 13일은 하안도서관에서, 14일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하안도서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북 콘서트가 열리며,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는 사람책 박람회가 진행된다.
광명시민체육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색소폰 앙상블, 마술&저글링쇼, 개막식, 가족 뮤지컬 등의 무대행사와 가족 독서 골든벨, 책놀이터, 체험부스, 북마켓, 플리마켓 등의 시민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북 콘서트와 사람책 박람회, 각종 체험행사, 시민참여 플리마켓은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시민과 함께 서(書)로 잇다, 미래를 읽다 라는 주제 하에 진행된다.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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