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뮤직비디오에서 몽환적인 매력을 뽐냈다.
13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수록곡 '블루(Blue)'의 뮤직비디오가 올라왔다.
뮤직비디오는 불안한 눈빛으로 운전 중인 뷔의 모습으로 시작해, 누군가를 애타게 찾아다니는 모습을 쫓는다. 뷔는 다급하게 복도와 계단을 오가는가 하면 문을 두드리는 등 심각한 표정과 처연한 눈빛으로 일관한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흑백 화면으로 처리돼 한층 심오한 분위기를 풍긴다. 뷔의 열연과 그의 낮고 깊은 음색이 어우러져 오랜 여운이 남는 뮤직비디오가 완성됐다.
'블루'는 딥 베이스와 드럼 사운드를 관통하는 뷔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R&B 장르에 현대적 사운드를 입혀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지난 8일 앨범 '레이오버'를 발매한 뷔는 국내외 음악방송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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