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사' 허준호, 욕망에 휩싸인 강력한 악귀로 변신

  • 등록 2023.09.05 14: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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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허준호가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통해 욕망에 휩싸인 강력한 악귀로 분한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람의 몸을 옮겨다니며 영력을 사냥하는 악귀 ‘범천’은 신출귀몰하고 위협적인 능력으로 ‘천박사’ 일행을 위기로 몰아넣으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허준호는 욕망에 사로잡힌 ‘범천’의 절제된 카리스마는 물론, 목표를 앞에 두고 폭발하는 감정까지 폭넓은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천박사’에게 대적하는 파워풀하고 묵직한 액션까지 섭렵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이다.

 

김성식 감독이 “‘범천’ 캐릭터를 생각했을 때 허준호 배우밖에 생각나지 않았다”고 전한 만큼 허준호는 대체 불가한 아우라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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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기자 jang@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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