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데뷔 3주년을 기념해 팬송 발매를 예고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위클리가 데뷔 3주년을 기념해 데일리(팬덤명)를 위한 팬송을 9월 중 발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발매 일정 등 상세 사항은 추후 공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엠넷 '퀸덤 퍼즐'에 출연한 위클리는 멤버 전원이 오프닝 센터를 장식하는 등 '서바이벌 블루칩'으로 등극하며 화제성과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컴백과 관련해 소속사 측은 "9월 팬송 발매 이후 10월 가을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10월 앨범 발매가 성사될 경우 1년 7개월 만의 컴백이다.
한편 위클리는 미니 3집 '위 플레이(We Play)' 활동곡 '애프터 스쿨(After school)'로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기록, 막강한 음원 파워로 'K-하이틴' 열풍을 일으킨 데 이어, 'Play Game : AWAKE'의 타이틀곡 ‘벤 파라(Ven para)'로는 아이튠즈 송 차트 4개국 톱10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루키'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