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윈드, 싱그러운 여름 소년들로 변신

2023.07.18 10:10:07

첫 번째 싱글 'Ready : 여름방학' 8월 2일 발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평균 나이 16.8세로 '최연소 아이돌 그룹'인 더윈드(The Wind)가 청춘 역사에 새 바람을 일으킨다.

 

더윈드(신재원, 김희수, 타나톤, 최한빈, 박하유찬, 안찬원, 장현준)는 17~18일 양일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Ready(레디) : 여름방학'의 여름 버전 개인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 속 더윈드는 청량한 비주얼의 여름 소년들로 변신했다. 카세트테이프, 꽃무늬 식탁보, 종이학, 가정용 전화기까지 배경과 소품 곳곳에서는 시골집을 연상시키는 아날로그한 감성도 만날 수 있다.

 

일곱 멤버들은 각자 개성을 살려 청춘의 싱그러움을 보여주고 있다. 보는 사람마저 따라 웃게 만드는 해사한 미소부터 순수한 호기심으로 반짝이는 눈빛, 다양한 이야기를 암시하는 어딘가 아련한 표정이 각 컷마다 매력적으로 담겼다. 더윈드는 한층 성장한 표현력으로 여름의 설렘을 그려내며 전 세대 대중의 청춘까지 소환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조금 더 컬러풀하고 스포티해진 더윈드의 새로운 스타일링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윈드는 여름이라 특히 반가운 과즙미를 장착하고 음악 팬들에게 시원한 자연 바람처럼 다가갈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Ready : 여름방학' 트레일러 제목이기도 한 '한 여름밤의 꿈' 같은 추억여행이 멤버들의 청량한 비주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평균 나이 16.8세의 최연소 보이그룹 더윈드가 이끄는 추억 여행은 어떤 모습일지 이번 앨범이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더윈드는 8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Ready : 여름방학'을 발매한다. 'Ready : 여름방학'은 더윈드의 유스틴(YOUTH+TEEN) 스펙트럼을 확장시키는 싱글이다. 치얼업한 매력의 타이틀곡 'WE GO'(위 고)와 인트로 트랙 'Ready'(레디), 설렘을 담아낸 '여름방학'까지 총 3곡으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여름방학'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달 26일 오후 6시에 선공개된다.

장슬기 기자 jang@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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