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생애 첫 스탠딩 콘서트 개최

2023.05.19 11:22:53

7월 '도킹' 앙코르 공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승윤이 생애 첫 스탠딩 콘서트를 연다.

 

지난 18일 이승윤은 소속사인 마름모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앙코르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오는 7월 1~2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23 이승윤 앙코르 콘서트 ‘도킹’은 지난 2월 18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용인, 광주까지 진행된 첫 전국투어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이다.

 

정규 1집 앨범 수록곡과 동명이기도 한 ‘도킹’은 단독 콘서트 브랜드로 전국투어로까지 이어졌다. 총 45곡의 자작곡으로만 진행된 이번 투어는 이승윤과 객석을 메운 팬들에게 ‘처음’이라는 특별한 순간을 남겼다.

 

또한 해외 첫 콘서트인 ‘도킹 인 타이베이(DOCKING in TAIPEI)’ 역시 현지 팬들의 관심과 환호를 불렀다.

 

소속사 마름모는 “2023년의 마지막 ‘도킹’인 만큼 모든 부분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3 이승윤 앙코르 콘서트 ‘도킹’의 티켓 예매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장슬기 jang@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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