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앞으로 다가온 BTS 컴백...신곡 ‘SWIM’ MV 티저 추가 공개

  • 등록 2026.03.19 08: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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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방탄소년단은 19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신보 ‘아리랑’의 타이틀곡 ‘SWIM’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추가 공개했다.

 

지난 18일 선보인 첫 티저는 박물관에 전시된 배 모형을 바라보는 여성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면, 이번에는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온전히 모습을 나타냈다.

 

영상은 ‘SWIM’ 음원을 배경으로 바다를 가르며 나아가는 흰 범선의 뱃머리를 비추며 시작된다. 거대한 배 위에 나란히 선 이들은 흔들림 없이 정면을 응시한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웅장한 연출과 멤버들의 단단한 기세는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세계적인 연출가 타누 무이노(Tanu Muino)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정국의 솔로곡 ‘Standing Next to You’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도자 캣(Doja Cat), 두아 리파(Dua Lipa) 등 글로벌 팝스타들과 협업한 바 있다. 타누 무이노의 독보적인 미장센이 선사할 감각적인 영상미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타이틀곡 ‘SWIM’은 업비트한 얼터너티브 팝(Alternative pop) 장르로 삶의 파도 속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자세를 노래한다. 밀려오는 흐름을 자신만의 속도로 담담히 헤엄쳐 가겠다는 의지를 ‘삶에 대한 사랑’으로 풀었다. RM이 작사 전반에 참여해 곡에 깊이를 더했으며 방시혁 의장이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방탄소년단은 20일 오후 1시 신보를 발매하고 오는 25~26일(현지시간)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 ‘지미 팰런쇼’는 지난 18일 오후 공식 SNS에 방탄소년단 출연을 예고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지미 팰런은 “BTS RETURNS ON MARCH 25TH”라고 외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일곱 멤버는 지난 2021년 7월 이후 약 4년 8개월 만에 완전체로 프로그램을 찾는다. 이들이 선물할 새로운 무대와 유쾌한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서울 도심 전역에서 도시형 프로젝트 ‘BTS THE CITY ARIRANG SEOUL’(이하 ‘더 시티 서울’)을 전개한다. 방문객들은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특정 장소와 시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경험의 희소성’을 체험하게 된다. 이번 ‘더 시티 서울’은 신보 ‘아리랑’의 키 컬러인 붉은색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숭례문과 남산서울타워의 미디어 파사드, 뚝섬 한강공원을 수놓을 드론 쇼는 앨범 발매일인 20일 놓쳐서는 안 될 주요 프로그램이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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