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장애인 음악단을 창단한다.
발달장애인 음악단을 창단하는 것은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신한은행은 장애인 음악단 '신한 SOL레미오'를 창단하기 위해 연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 전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포용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연주자를 직접 채용한다. 음악단은 발달장애인 연주자 40명 규모로 운영된다.
신한은행은 공연 활동 중심의 운영 모델을 도입한다. 연주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음악 활동에 전념하며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한 것. 연주자 뿐만 아니라 연습생도 함께 선발한다.
신한은행은 그간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을 위한 ‘위드콘서트’ 공연 후원 등 문화예술 지원을 이어왔다.
이번 음악단 창단과 관련, 신한은행 측은 기존 문화예술 지원을 직접 고용 방식으로 확대한다면서 장애인 고용 확대와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음악단 창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음악단을 위한 전용 연습 공간도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서울 강남구 소재 신한아트홀에 신한 SOL레미오 전용 연습 공간을 조성한다고 부연했다.
신한은행은 음악단이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저변 확대는 물론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할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SOL레미오는 일회성 지원을 넘어 발달장애인 연주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포용금융 실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와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 SOL레미오 발달장애인 연주자 모집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