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팝 아이콘’ 네이버후드, 7월 20일 첫 단독 내한 공연 개최

  • 등록 2026.02.23 08: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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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흑백 정서를 지닌 밴드 네이버후드(The Neighbourhood)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20일 공연기획사 위얼라이브에 따르면, 네이버후드는 오는 7월 20일 오후 8시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네이버후드는 보컬 제시 러더퍼드(Jesse Rutherford)를 중심으로 제러미 프리드먼(Jeremy Freedman), 잭 에이블스(Zach Abels), 마이키 마고트(Mikey Margott), 브랜던 프라이드(Brandon Fried)로 구성된 5인조 밴드다.

 

2011년 결성 이후 2013년 데뷔 앨범 [I Love You.]를 시작으로 [Wiped Out!], [The Neighbourhood], 그리고 [Chip Chrome & The Mono-Tones]에 이르기까지 매 앨범마다 새로운 콘셉트와 사운드적 실험을 선보여온 네이버후드는 특히 흑백 컬러를 중심으로 한 비주얼과 패션으로 밴드를 넘어 하나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밴드의 출발점이자 네이버후드의 색을 가장 진하게 품은 ‘Sweater Weather’는 2020년 SNS를 통해 다시 불붙으며 스포티파이(Spotify) 스트리밍 44억 회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다. 또한 ‘Daddy Issues’ 역시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20억 회를 돌파하는 등 이들의 목소리는 세대를 건너 전 세계로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네이버후드는 작년 11월 정규 5집 [(((((ultraSOUND)))))]를 발표하며, 특유의 절제된 에너지와 여전히 선명한 밴드의 색을 또렷하게 나타냈다. 오랫동안 흑백의 정서로 자신들만의 세계를 구축해온 이들이 다시 한번 ‘현재진행형’임을 증명한 챕터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 티켓 예매는 아티스트 선예매(23일), 팝뮤직 플랫폼 유얼라이브(ualive) 선예매(25일) 그리고 일반 예매(26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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