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페이퍼가 싱어송라이터 경연 프로그램 ‘ONE CONCOURS(이하 원콩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원콩쿨에선 약 250팀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9명의 결선 진출자가 경합을 벌인 끝에 ‘구구’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주최사인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MPMG WEEK 2026(엠피엠지 위크 2026)’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원콩쿨은 신예 싱어송라이터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업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자리이다.
특히 레이블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신인 아티스트들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들이 음악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역시 다수의 레이블 관계자가 참석해 신인들의 무대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11일 ‘LOUNGE M.’에서 진행된 본선 무대는 음향 엔지니어 출신으로 영국 버스킹을 통해 실력을 단련한 ‘최소나’가 포문을 열었다. 이어 독창적이고 솔직한 가사가 매력적인 ‘구영’, 기타리스트이자 엔지니어로 풍부한 연주·제작 경험을 갖춘 ‘원종현’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이후 안정적인 연주와 부드러운 음색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최재흠’, ‘보이스2’, ‘신입사관 구해령’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 온 ‘박수진’, 그리고 ‘싱어게인4’에서 파워풀한 보컬을 입증했던 ‘산하’가 공연을 이어갔다.
다음으로는 생활 밀착형 가사로 공감을 이끈 ‘이찬주’, 경연 3주 전 데뷔 싱글을 발표하며 눈도장을 찍은 신예 ‘시노’의 무대가 펼쳐졌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가능성을 보여준 ‘구구’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모든 경연이 마무리됐다. 직후 작년 우승자인 ‘삼월생’이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심사위원을 맡은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신종길 사무국장은 “모든 아티스트의 개성이 뚜렷해 마치 좋은 공연을 관람한 듯 즐거웠다.”라는 평과 함께, “함께 성장할 가능성을 지닌 뮤지션을 발굴하려는 원콩쿨의 취지에 따라 잠재력이 가장 돋보인 ‘구구’를 최종 우승자로 선정했다”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뛰어난 작곡 능력과 더불어 안정적인 라이브를 들려주며 우승을 차지한 ‘구구’는 “작년의 실패를 발판 삼아 올해는 제대로 달려보자는 각오로 임했다”라며 “우승이라는 결실을 본 만큼 준비된 아티스트로서 신념을 실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함께 민트페이퍼 프로젝트 앨범 참여, 민트페이퍼 주최 페스티벌 및 기획 공연 출연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민트페이퍼는 “우승자인 ‘구구’ 뿐만 아니라, 이번 경연에서 실력과 음악성을 인정받은 참가자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신인 싱어송라이터들이 메이저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여러 기회를 제공하며 음악 시장에 다양한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