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서 윤토벤과 전상근이 6년 만에 다시 손잡는다.
지난 19일 윤토벤은 공식 SNS를 통해 ‘전상근X윤토벤’이라 적힌 플레이리스트 화면을 일부 공개하며 두 사람의 재협업을 예고했다. 윤토벤은 앞서 10일 “6년만이네요”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전상근과의 재회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올려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의 공식 발매일과 상세 정보는 곧 공개될 예정”이라며 “오랜만의 만남인 만큼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발매된 싱글 ’서툰 이별을 하려해(Feat. 전상근)’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췄으며, 진정성 있는 감성과 섬세한 프로듀싱으로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윤토벤은 이후 다수의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고, 전상근 역시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등 독보적인 감성 보컬로 히트곡을 발매하며 발라드 팬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의 협업 소식에 리스너들은 “이 조합 못 참지”, “그래서 언제 나온다고요?”, “전상근에 윤토벤이라니, 미쳤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토벤과 전상근이 6년 만에 함께 선보일 신곡에 대한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