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두 번째 VR 콘서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VR 콘서트 : 하트어택’(TOMORROW X TOGETHER VR CONCERT : HEART ATTACK)이 개봉과 동시에 극장가를 강타했다.
15일 제작사 어메이즈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단독 개봉한 ‘하트어택’은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개봉 후 금·토·일 3일간 대부분의 회차가 매진, 좌석점유율 99.43%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입증했다. 특히 단관 개봉임에도 불구하고 메가박스 전체 무비 차트 2위에 오르며, 국내에서 개봉한 VR 콘서트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하트어택’은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캠퍼스 판타지 콘셉트로, 핑크빛 하늘·레이싱 트랙·얼어붙은 겨울 캠퍼스 등 다채로운 배경 속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관객은 마치 멤버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듯한 몰입감 속에서 청량함과 설렘이 교차하는 무대를 체험할 수 있다.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개봉 직후부터 “제목대로 심장이 터질 것 같다”, “미남들 얼굴 공격”, “1시간이 금방 가서 너무 아쉬웠다”, “2025년 최고의 소비” 등 실관람 후기가 SNS와 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또한 “VR 콘서트가 영원히 계속됐으면 좋겠다”, “경력직이라 그런지 팬들이 좋아할 포인트를 너무 잘 안다”, “팬이라면 무조건 봐야 한다”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2차 예매 때는 여러 번 봐야겠다”, “연속으로 봐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 “분기별로 찍어줬으면 좋겠다” 등 재관람 인증과 상영 확대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VR 콘서트는 AMAZE(어메이즈)의 독자적인 VR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AI 기반 영상 프로세싱과 언리얼 엔진 기반 VFX가 결합돼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몰입형 화면을 완성했으며, 관객은 마치 무대 위에 함께 선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체험할 수 있다. 실 관람평에는 “작년보다 퀄리티가 한층 좋아졌다”, “배경 영상이 너무 아름다웠다”, “실제 콘서트를 보는 듯한 생동감” 등 기술력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하트어택’은 한국 개봉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오사카·아이치·후쿠오카 등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순차 상영된다.운 장을 열며, 전 세계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VR 콘서트 : 하트어택’은 오는 11월 16일까지 상영된다.